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1일 간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행복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이어 26일 주요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에 이어 27일 현장확인에 나선다.
28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12월 9일에는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이어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7번의 본회의를 통해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 파악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시 행정의 개선방안에 대한 모색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해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혜산이 편성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신동화 의장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은 구리시에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2025년도 사업과 예산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동료 시의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이번 정례회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42회 구리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