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지난 11일 열린 ‘2024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우수 대상 선정과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중심의 안전관리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자율적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 기관이 예선 평가에 참여해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12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당누리센터는 ▲24시간 스마트관제시스템을 통한 재난상황 신속대응 ▲주기적인 비상대응 훈련 및 합동소방 훈련 실시 등 중부소방서와 협조하여 다양한 소방안전관리 추진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전기차 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신 안전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있는 점을 내실 있게 설명하여 이번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신당누리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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