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제278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진구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길)는 4일 운영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11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이어 14일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전은혜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구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의 심의와 현장 방문이 예정된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영상은 광진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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