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가 지난 25일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 ‘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른 구체적인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친선결연 체결에 따라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을,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양구군에서는 서흥원 양구군수·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양구농협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적인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수근미술관ㆍ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ㆍ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양구군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양 지자체 간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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