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마포구의회가 오는 13일까지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대표의원인 강동오 의원을 포함해 남해석 의원 및 5인의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총 7명으로 꾸려졌다.
결산검사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건전한 재무 운영 및 예산 집행 등을 고려한 검사심의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심의의견서에는 각 과별 개선 및 권고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재발방지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백남환(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위촉식에서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강동오, 남해석)두 의원이 세심하고 꼼꼼하게 심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결산검사도 애써달라”고 말했다.
결산승인안은 오는 6월 제268회 정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