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지난 24일 지역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64만4000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개 자치구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추진해 임원 포함 총 137명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모금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관내 소외된 이웃의 생활안정비·주거비·의료비·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관내 복지단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복지기관에 오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의 소외계층도 많다”며 “공단의 작은 정성이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지원, 강릉산불 피해 성금지원, 노·사 협력 수해복구 성금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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