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마포구의회는 김영미 의장이 지난 20일 마포구의회를 대표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영미 의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로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영미 의장은 “마포구의회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도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의회는 회의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자체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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