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2일 양정동에 위치한 현충탑과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다산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새해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 “2023년 새해에도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고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 한해 동안 총 8회 86일 동안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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