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의회의정 공헌대상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광규 의원은 제9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등원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체장애인협회 종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등원 이후에도 이 의원은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보행권과 활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 의원은 자애인 등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보령약국과 광장시장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종로구청에 건의안을 제출한 상태다.
이 의원은 “혜화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그 타당성은 입증된 상태”라며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밖에도 이 의원은 ‘종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거주 어르신, 독립유공자 및 의상자와 가족, 한부모가족, 소년ㆍ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
이광규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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