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정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구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는 상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에서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임기동안 발의한 조례만 61건에 달한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5대 조례를 신속하게 제·개정하고 의회발전연구회 활동을 통해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앞장서 왔다.
현재는 제9대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건축규제 완화 및 불법건축물 양성화 ▲공영주차장 건립 ▲교통환경 개선 ▲주민여가시설 및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등을 공약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 덕에 힘을 내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2년 연속 좋은 상을 주신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크다,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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