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지난 5일 한국회의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가 공전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회의법학회’는 대한민국의 정치 및 단체활동이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출범한 학술단체로 다수의 변호사, 대학교수, 기업가, 정치인들이 참여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한국회의법학회지 책자를 12회에 걸쳐 발간하는 한편 ‘로버트 회의진행법’ 출판권의 소유 및 출판 등 전문도서를 간행하고 정기적인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회의법 아카데미를 설치·운영하며 각종 회의법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민주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정재호 의원은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승자와 패자가 없는 사회로 모두가 사이좋게 주고 받으면서 공존하는 제도”라며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인권이 존중되는 올바른 민주주의 사회, 소외된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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