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길기영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END Violence’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재난과 코로나19 등 사회 여건의 악화로 폭력에 노출된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에 연대하자는 사회적 메시지 확산 운동이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길기영 의장은 아동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길기영 의장은 “아동이 안심하고 온전히 보호받으며 자랄 수 있어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보호자의 눈으로 아동의 안위를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줄 사회 안전망을 세심하고 두텁게 구축하는 등 필요한 제도적 방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길기영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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