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지난 1일 종로구의회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의장들의 조언과 충고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이환(제3대 후반기), 홍기서(제4대 전반기), 이종환(제5대 후반기), 김복동(제6대 후반기, 제7대 전·후반기), 유양순(제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종로구의회 제9대 의장단은 이들 역대 의장들과 함께 종로구와 종로구의회의 발전 방향,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종로구의회는 이번 모임에 이어 전ㆍ현직 의원들 간의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해 의정활동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라도균 의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종로구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역대 의장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주신 애정 어린 충고과 조언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늘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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