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서울한방진흥센터…선착순 입장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한방진흥센터 야외마당에서 무더위를 잊게 할 흥겨운 공연장을 펼친다.
'2022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흥(興)나는 여름'에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여유롭고 따뜻한 재즈 연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감성 재즈밴드 오닐이 <Destination Moon, That’s All> 등 재즈 음악을 들려주고 ▲인디밴드 원디비 보컬과 JTBC 싱어게인2 70호 가수로 활약해 이름을 알린 김동렬이 공연을 잇는다.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같은 예능을 거쳐 '국악 아이돌'로 유명해진 김준수도 나선다. 김준수는 젊은 실력파 소리꾼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 관람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2127-471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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