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며 시즌 8호골이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3호골을 작렬시켰다.
황희찬은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크리스탈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사진 = 잘츠부르크 공식 트위터](/news/photo/201911/210772_158389_2640.jpg)
팀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24분 황희찬은 쐐기골을 터뜨렸다. 팀 동료 엘링 홀란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황희찬의 활약 속에 잘츠부르크는 헹크를 4대 1로 완파하고, 리버풀과 나폴리에 이어 조 3위를 유지해 16강 진출에 희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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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혁 기자](/news/photo/member/hgtimes123_202411081108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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