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함양군은 오는 2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천원의 행복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 프랑스로 건너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램은 그것 뿐’ 등 귀에 익은 곡들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박은정·김경미, 테너 이태환, 바리톤 권용만, 피아노 이빛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통해 여러나라의 오페라 명곡의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1000원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관한 ‘明 오페라단’은 ‘성남 안나의 집’ 후원금 모금을 위한 Concert를 시작으로 2017년 창단된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감동의 오페라 공연 예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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