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배우 서유정이 해외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유정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엄마 박순임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정은 “실제 성격은 조용하고 말수도 별로 없는 편이라 그런지 그런 연기가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내가 되게 보수적이다. 10년 넘게 방송생활을 해왔는데 영화를 못 찍었던 이유가 노출부분에 관한 것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만은 타협이 안 되더라. 나도 '노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스타일 자체가, 보수적이다보니 영화에서도 노출이 꺼려져 지금까지 영화를 못 찍게 됐다. 그래서 먼 길을 돌아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유정 엄마는 "나는 작품이 들어왔을 때 유정이가 조금 노출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딸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유적지로 보이는 곳에서 사자상에 올라타 기념 촬영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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