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지’가 선정하는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과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2025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머니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통산 18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머니지’는 하나은행이 △은퇴부터 상속까지 원스탑 솔루션 제공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토탈 서비스 △손님 니즈별 전문화된 자산관리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파이낸스지’의 ‘World’s Best Private Bank Awards 2025’에서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거머쥐며 10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으로서 손님께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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