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시설·안전관리를 실현하고자 지난 21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AI활용 안전관리자’ 교육을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주관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사회적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AI 기술과 Chat GPT 등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시설관리 현업에 적용하고 실무 확장성 고려를 위해 이원성 경영사업본부장과 사업장 시설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관리와 AI와의 첫 만남’을 주제로 ▲Chat GPT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학습 ▲AI BOT 구축·운영 등의 신기술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중 별도 교류 시간을 통해 공단·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타 기관과의 정보교환, 관련 사례 공유 등 업무 교류도 진행됐다.
아울러, 1일 집중 대면 교육을 끝낸 후 시행된 ‘AI 활용 안전관리자’자격시험에서도 응시한 모든 인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설담당 직원은 “AI 기술이 시설 분야에서도 이렇게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지 몰랐다”며, “AI와 신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 시킬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고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원성 경영사업본부장은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다”고 강조하며, “임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공단 시설 안전관리와 점검 분야에 AI 및 Chat GPT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실현 가능한 Chat Bot 구축부터 차근차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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