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지난 24일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양송이 위원장과 박현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신흥식, 우경란, 이규선,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미래교육과 남백현 과장으로부터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직접 시설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5월에 개관 예정인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이 도서관, 체육시설 등 구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서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복합적인 요구를 반영해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송이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의 개관을 앞두고 안전문제를 다시 한 번 점검해 학생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지역 거점시설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위원들도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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