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벼랑 끝에 몰렸던 홍명보호를 구해낸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라며 "변함없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0일 벌어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오만전이 끝난 후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으며, 오는 15일 열리는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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