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페셜 MC로의 출연을 알렸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일일 스페셜 MC로 나선 서효림이 폭풍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케줄 문제로 김숙 대신 자리한 서효림은 "꼭 출연하고 싶었던 방송이다. 집에서는 욕하면서 봤는데, 오늘도 방송 중에 욕 나올까 봐 걱정 된다"라며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서효림은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 공개부터 사이다 조언까지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서효림은 이별을 고민하는 34세 여성의 사연에 "나도 이별을 34살에 했었다"며 "그 나이가 되면 설레는 남자, 사랑하는 남자 만나기가 너무 어렵다.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는 내실을 다졌으면 좋겠다"며 현실감 넘치는 조언을 펼쳤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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