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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권진아·규현·홍이삭 등...‘GMF2024’ 1차 라인업 공개
루시·권진아·규현·홍이삭 등...‘GMF2024’ 1차 라인업 공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8.0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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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1차 라인업(사진 제공 = 민트페이퍼)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을의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에 데이브레이크, 루시, 권진아, 규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9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오는 10월26~27일과 11월2~3일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할 24팀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2주에 걸쳐 총 4일간의 일정을 진행하는 이번 GMF2024는 대표적인 두 개의 무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총 50여 아티스트의 공연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적인 무대와 이벤트 또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첫날인 10월 26일에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하동균,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인 10월 27일에는 LUCY(루시), N.Flying(엔플라잉), 멜로망스, 짙은, 리도어(Redoor), 한로로가 출격할 예정이다.

이어 2주 차 첫날인 11월 2일에는 권진아, 쏜애플, 글렌체크, 김필, 소수빈, 다운(Dvwn)이 관객들 앞에 선다.

일정의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규현, 홍이삭, 나상현씨밴드, HYNN(박혜원), 유다빈밴드, 김수영이 공연을 선보인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해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GMF만의 독창성의 부각과 올림픽공원 내 많은 페스티벌 중 오리진(Origin)임을 증명해 내는 것”이라며 “2주간 진행되는 GMF인만큼 더욱 풍성하고 많은 얘깃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의 공식 티켓은 오는 14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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