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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음 기회가 있음을 꼭 기억하자
[기고] 다음 기회가 있음을 꼭 기억하자
  • 한강타임즈
  • 승인 2024.07.0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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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동 공주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김진동 공주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김진동 공주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한강타임즈 = 우리 주변에는 어떤 이유로든, 어떤 시기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어떨 때는 내 자신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다. 스스로가 어떻게 한 것도 아닌데 힘든 시간들이 ‘스르륵’ 조용히 찾아온다.

최근 끔찍한 소식을 더 자주 접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자살’ 소식과 최근까지 나의 연인이었던 소중한 상대를 무참히 ‘살해’했다는 소식은 더 이상 간간이 들려오는 이야기가 아닌 세상이 되어버린 듯 싶다.

‘자살’이나 ‘살해’를 결심한 그들의 고통과 이유를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들이 왜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하는 선택을 했을까 하는 이유부터 차근히 되짚어봐야 할 필요는 있다.

경제적 어려움은 특히 젊은 층에서 자주 발생하며, 사회적 고립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정신적인 문제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때 심각해질 수 있으며, 이는 자살이나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위로는 그들에게 ‘다음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과거’는 1번 밖에 없지만 ‘다음’은 계속 쓸 수 있다.

“인생은 결국 견디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 동양의 속담 중 하나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격언처럼, 인생은 변화와 고통을 겪으면서도 결국은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의 속담 중 하나인 ‘This too shall pass(이 또한 지나가리라)’ 역시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통스러운 순간도 결국은 지나가고, 우리는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사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인과의 이별이 세상의 끝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더 나은 사랑을 찾을 기회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때로는 지금의 고통이 미래의 행복을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한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성공이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가 이별 후 다시 일어서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학교와 직장,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와 비영리 단체들은 정신 건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람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는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인생의 기회를 기대하고 준비해야 한다. 서로에게 ‘다음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전하며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의 아름다움은 과정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는 믿음을 항상 품어야 한다.

서로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그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깊고 아프더라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은 더 나은 날을 맞이할 자격이 있다. 지금의 고통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의 삶은 소중하며, 고통은 끝이 날 것이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살아갈 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맞이할 수 있다.

인생은 도전과 극복의 연속이다.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크더라도 그 끝에 더 나은 기회와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어려움을 겪고 나면 더 강해지고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을 믿고, 다음 기회가 올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때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끝까지 견디며,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이어가라 “더 나은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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