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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어버이날 ‘공원에서 만나는 50+도서관’ 부스 운영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어버이날 ‘공원에서 만나는 50+도서관’ 부스 운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5.17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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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서관_공원에서 만나는 50+도서관' 홍보부스 운영사진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서관_공원에서 만나는 50+도서관' 홍보부스 운영사진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지난 8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버이날을 기념한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서관_공원에서 만나는 50+도서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 증가하는 장·노년층 이용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50+테마서가 ▲50+활동가 모임 ▲시니어 평생교육 강좌 등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특화 서비스와 오는 6월부터 진행 예정인 노후 준비 강좌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홍보와 점자 촉각도서 전시 및 점자 제작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위와 같이 증가하는 장·노년층 이용자의 생애주기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에 발맞추어 발달장애아동의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증가하고 있는 장·노년층 이용자의 문화복지 향상과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양질의 시니어 서비스와 장애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6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협력해 도서관에서 운영 예정인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에서 진행 예정인 시각장애인 대상 ‘점자와 낭송이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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