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의 미니 한일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반면, 오타니는 홈런 포함해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이정후에 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랜치에서 벌어진 다저스와의 2024 메어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올해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명실상부 리그 슈퍼스타인 오타니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불방망이를 뽐냈다.
현재까지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318(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며, 오타니는 타율 0.579(1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 5득점을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6-4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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