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 ‘주민 화합 앞장’ 감사패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이 마포현대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왼쪽)이 마포현대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아현동·도화동)이 마포현대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아현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도화동 주민자치위원의 경험을 살려 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마포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주민 화합에 앞장서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뉴욕주립대 객원교수로도 활동하는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평가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지방자치에도 관심이 많아 마포구 아현동에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도화동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2018년에는 마포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입성해 현재는 마포구의회 후반기 복지도시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3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에 힘쓰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마포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 애로사항을 수렴해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다.

이홍민 의원은 “입주민들께서 주신 이번 감사패는 정중히 사양하려 했으나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알고 기쁘게 받았다”며 “분에 넘치는 감사패를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