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럴당 30달러 선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대비 1.99달러 오른 배럴당 29.51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두바이유는 지난달 21일 배럴당 22.83달러로 떨어지며 지난 2003년 4월 30일 이후 1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일대비 56센트 하락한 배럴당 31.7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58센트 내린 34.46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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