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준이 미국 경제 회복세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특히 향후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시사한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주면서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주 상승도 영향을 줬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18포인트(1.28%) 오른 1만7749.0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9.66포인트(1.45%) 상승한 2073.0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75.77포인트(1.52%) 오른 5071.13에 마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