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진단, 처방, 치료부터 건강한 관리법 교육까지 제공
전화 상담 후 예약 방문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
전화 상담 후 예약 방문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아픈 식물에 대한 진단, 처방, 치료부터 건강한 관리법 교육까지 제공하는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4월 동대문구 답십리동(천호대로65길 17)에 개원한 이 센터는 식물 전용 치료 시설로,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부터 진단, 처방,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건강한 식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반려식물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전화 상담을 통해 증상에 대한 진단과 처치 방법을 알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자는 사전 예약 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반려식물의 증상과 평소 관리 방법을 적은 ‘반려식물치료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식물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우리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존재가 됐다”며 “주민들이 동대문구 반려식물클리닉센터를 통해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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