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시즌 개막 전 하위권 평가를 받았던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팀 최다 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KT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2-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한국가스공사는 단독 선두를 달렸고, 팀 최다 연승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반면, 2연승을 달리던 KT는 연승이 깨졌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33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이였다. 아울러 샘조세프 벨란겔이 12점, 김낙현과 신승민도 각각 11점씩을 보태며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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