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팀 개막 최다 연패와 타이를 이루는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에 73-77로 패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2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으나 패배를 피하지 못했고, 개막 5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KCC는 2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3승 3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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